아이폰 포스팅은 안 했지만 ㅋㅋㅋ
아이폰을 샀다.
만족하는데 3.5파이 이어폰 연결이 없다.....

그래서 에어팟을!!!!!
사려고 하였으나 ;;
가상화폐가.. 쿨럭... 은 아니고 ㅋㅋ
에어팟 2세대가 나온다는데
지금 사면 뭔가 아까울 것 같아서
우선 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기로 맘 먹었다.

크라우드펀딩하는 제품도 있었는데
고민하다가 신제품이 나왔다는 기사를
쿨X조이인가? 어디서 보고 구매 ㄱㄱㄱ

가성비 기계식 키보드로  유명한 아콘에서 출시한
Freebuds 구입 ㄱㄱㄱ

이렇게 올릴거면 왜 올리냐는
내가 가장 좋아하는 택배샷 ㅋㅋㅋ

택배샷을 올려야 뭔가 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ㅋㅋ

간만에 사는 기기(?)라 두구 두구 거리며 개봉했는데
생각보다 구성품이 단촐했다.

생각해보면 뭔가 많은 것도 이상하다 ;;

반품 및 A/S 신청서랑 폼팀 추가랑
본품(?)이 들어있다.

곧바로 본품으로 갑시다.

제품 박스 모양이다. 심플하면서도 잘 나와 있다.
모델명 나와 있고, 제품명이랑, 호환 운영체제랑
내가 이걸 사기 가장 맘 먹게한
무려 블루투스 5.0 마크가 딱 있다 ㅋㅋㅋ

옆면에는 이렇게 아콘 보이스라고 적혀 있고
QR코드가 있다.
저 QR코드로 들어가면
아콘보이스 어플을 받을 수 있는
구글 플레이스토어로 가진다.
아쉽게도(?) ios 용 어플은 없다 ㅠㅠ

잘 보이진 않지만 모델명과 인증번호~
여긴 안 나와 있지만
역시 옆나라에서 만들었다 ㅎㅎ

 

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어 있다.
생각보다 많이 심플하다.
위에도 적었듯이 뭐가 많이 들어가도 웃기겠지만
딱 열었는데 엥? 생각이 들긴 했다.

이건 모든 구성품 나열한 사진
이러고 보니까 뭔가 많아 보인다.
사은품인 좌측 폼팁을 제외하더라도
USB와 추가 폼팁도 있고
들어가 있을 건 모두 들어가 있다.

 

이건 제품 메뉴얼
생각보다 메뉴얼이 길었는데
그만큼 이래저래 기능이 많다.
옆에 버튼을 눌러서 재생 및 통화 등도 그렇고
이래저래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.

구성품 및 상세 스펙 내용
기기랑 충전 케이스와 추가팁
USB케이블이 있다.
잘 나오진 않았지만 스펙도 친절히 한글로 되어 있다.

이건 USB라고 적혀 있던 상자에 들어있던 것들
깔끔하게 잘 들어가 있다.

이제 원래 물품으로 ㄱㄱ 하자

짠!!! 이게 충전케이스~
생각보다 크진 않다.

 

이렇게 이어폰이 들어가 있고
빼내는 구조로 되어 있다.

(솔직히 케이스가 고급져보이진 않는다.
이어폰은 그래도 꽤 퀄리티 있어보였는데
살짝 아쉬운 이라고 쓰고, 가성비였을 거다
라고 읽게 된다)

뒷면에 모델명이랑
아콘 공식 홈페이지랑
메이드인 차이나 마크가 있다.
뒷면은 상당히 깔끔하다.

뒷쪽에는 이렇게 마이크로 5핀충전기가 있다.
USB-C 타입 이전에 일반 휴대전화 충전기가
대부분 이 단자라서 충전하기는 어렵지 않을 거다.

이렇게 두 쌍의 이어폰이 잘 들어가 있다.
생각보다 크면서 크지 않았다.

크기 이해를 돕기위한 동전과의 비교샷

뭔가 두툼하긴 하지만
백원짜리 동전보단 크기가 작다.
실제로 보면 커보이긴 하는데
또 들어보고 하면 가벼우면서도 작다
아이러니하지만 딱 받아서 껴보면 알거다.

에어X랑 비교해도 막 크진 않는데
그렇다고 막 작지도 않은?

위에가 이어폰 한쌍~
동그란 걸 누르면 재생, 일시정지
내가 자주 부르는 시리도 부를 수 있다.
(안드로이드 음성 비서(???)도 가능~)

충전중인 모습~ 깔끔하게 잘 된다.

여기서부터 본격 약 스압 후기 ㅋㅋㅋ
이건 사용기가 개봉기보다 좀 길다 양해를 ;;

우선 음질 - 호오가 있을 수 있음
막귀지만 뭔가 소리가 묵직했음

착용감 - 귀가 작은 편이라, 뭔가 꽉 차는데
그렇다고 왠만큼 헤딩뱅잉 해도 안 떨어짐
느낌 탓일 수 있지만 약간 불안함.
(폼팁을 교체할 시 폼팁에 따라 착용감도 좋아지고
떨어질 위험도 많이 줄어든다.)

통품 - 테스트 전화 몇 번 해봤는데
깔끔하게 잘 들리고 잘 말해진다고 함

연결편리성 - 왠만큼 멀어도 연결이 잘 됨
끊기지도 않고, 혼선도 없는 듯
출퇴근 시간 좋다

디자인 - 크면서도 안 큰 디자인
어른들이 보시면 보청기로 생각하심
(그건 에어X도 마찬가지 ;;;)
사실 막 예쁘진 않다. 물론 편리하다!!

간단히 총평을 남겼는데
떨어질까 불안감을 제외하면
첫 무선 이어폰으로 음질도 괜찮다.
(막귀이긴 하다 ;;)
무엇보다 편하다!!!!!!
출퇴근 시 혼선도 없고
통화도 진짜 잘 된다.

아래 장,단점에도 주저리 주저리 적었지만
써본 결론은 보급형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
꽤 우수 판매로 등록이 될 듯 하다.

첫 무선 이어폰 중에선 선택을 잘 했음! ㅎ


장점 - 가성비가 좋다.
그리고 블루투스 5.0 연결성이라
끊김도 없고 멀리서도 된다.
(진짜 멀리~~까지 가능하다. ㄷㄷ)
역시 편리성은 ㅋㅋㅋ 굿굿

단점 - 작은 귀 착용감인지
떨어질 듯한 불안감이 있다.
(위에도 적었지만 폼팁 교체시 상당히 해결됨)
실제로 떨어지진 않지만, 약간 묵직하다.
(제품보단 느낌 문제일 거라 생각함)
조금만 고급진 케이스 디자인이었음
좋았으련만 정도?

덧붙임 - http://storefarm.naver.com/archon
아콘 공홈에서 정가 84,900에서
거의 상시 할인으로 79,000에 판매한다.
(구입한 다음날 출시 기념 한정으로
더 저렴하게 팔아서 눈물을.... ㅠㅠ)
물론 곧 다시 복귀했다.